뮤스카이를 제외한 다른 열차들은 나고야로 올라가는데 40분정도는 걸립니다.

그래도 나리타나 간사이에 비하면 훨씬 적게 걸리는거지요...

특히 나리타의 이런 고자같은.... (돈없으면 1시간걸려서 도쿄 ㄱㄱ) 라는 의미... 



옆 좌석에 앉은 사람들 하는이야기나 엿들으며 가는중.




메이테츠 나고야역입니다.

아침 및 저녁 출퇴근 시간대는 헬이 되는 역이지요.

궁금하면 일본어로 ”名鉄名古屋駅”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케이큐가 도쿄의 미친변태철도라고 한다면, 메이테츠는 도카이의 미친변태철도일듯.. 특히 메이테츠나고야역은 그렇습니다.




승강장 형태가 여긴 좀 특이해요. 3면 2선. 



기후행 급행 오십니다.



기관석 바로 뒤에 있는 아저씨 뭔가 무서움.




그리고 나고야역에 도착. 꼭 이렇게 뭔가를 어기는 사람들이 있지요.




아직 6월초인데 미친듯이 더운 기억이 나네요




JR도카이 본사가 여기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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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친구와 떠난 나고야 2박3일 여행. 

아마 친구와 문자하던 도중... 결정하게 되었고, 아마 그것이 출발 1주일전이었을겁니다. 

순수하게 나고야만 보자는 생각에 간 것이고, 저나 이 친구나 군입대가 얼마 안남았을 시기라...


이 때 당시 김포-나고야 노선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난 특가로 항공권을 손에 거머쥔 기억이 납니다.

이 노선도 생긴지 벌써 4년이 넘어갔네요.


이때는 아마 지금보다 김포 출발 시간이 조금 더 늦었을겁니다.



좌측이 친구짐, 우측이 제 짐이지요. 




이 때 당시의 김포공항... 바뀐건 별로 없어요.

단지 항공사 카운터가 위치가 그동안 조금씩 바뀌어 왔을뿐.

그리고 저어기 구석탱이는 현재 ANA카운터가 있지요.




이제 위탁수화물 부치러 고고.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열심히 깨알같이 홍보하는 제주항공...

저 "제주" 라는 한자를 은근히 쓰기가 어려움... 




그리고 항공기는 이윽고 김포공항 32활주로로 이륙... 엔진 좌석이라 귀에 곶통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기 때문에 둘다 골아 떨어짐.




왠지 모를 귀의 압력에 잠이 깨서 보니 착륙 준비중입니다. 

이날은 나고야츄부공항 활주로 18로 착륙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저기 강 부근까지 아이치현, 강 넘어서면 미에현입니다.




뭔가 모르게 까다로운 세관 누님의 심사를 다 받고 나서야 도착로비에 도착. 




입국장은 이렇게 조금 간단한 느낌이네요.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나고야츄부국제공항역. 

JR은 없고, 메이테츠 단독으로 운행되어지고 있는 공항철도역입니다.




돈 없으니 뮤스카이는 못타고, 일반 특급으로 나고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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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RUI 2010.03 Tokyo&Kansai : 2014. 11. 6. 10:37

그 때 그 당시에는 공항의 사진이라던가... (이때 나리타공항의 존재를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걸 거의 찍어놓지를 않아서 사진이 거의 없네요. 


일단.. 이때 당시 카메라는 그냥 디카여서 화질이 영.. 좋지 못해요. 


그나저나 이때 도쿄로 온날이 2010년 3월11일. 동일본대지진의 딱 1년 전이었습니다.

이날 숙박처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데 지진있었네요. 진도2정도...? 



신주쿠역 동쪽출구 근처 횡단보도.




그리고 이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시부야의 횡단보도




여기서 니코틴도 좀 흡수해주고.




이때 우연히 한국인 친구 하나를 알게 되었는데, 요 친구 귀국날이라 마지막에 시부야 댓고 갔지요.

시부야 스타벅스에 겨우 자리잡고 찍어본 허세샷일려나...







신호 땡! 하면 나오는 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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