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일정은 미나미후나바시역에 있는 라라포트 (일본식발음상은 라라포-또-) 에서

밥을 쳐묵쳐묵 하기로 합니다. 




이때 당시 핸드폰은 바꾸기 직전이라... 

배터리는 진짜 고자수준으로 방전이 빨랐음요.

일단 저렇게 밥좀 맥여놓고. 




저도 밥 먹을 준비를 합니다. 




저렇게 해서 1300엔이었던가 1200엔이었던가...

가격이야 어떻든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죠. ^^




그리고 라라포-또- 건물을 좀 둘러보다가 

미나미후나바시역에서 해산...


이때까지만 해도 약간의 덕질을 하던 시기여서

어김없이 다음 스케쥴은 아키하바라로 흘러갑니다. 

  

(2) 하네다공항에서 도심으로 12/17

Posted by MARUI 2013.12 Tokyo : 2014. 10. 31. 20:03



오늘은 케이큐 + 야마노테센으로 호텔에 가지 않습니다.

귀찮으니 그냥 버스탑니다.




이때까지 일본 공항 이용해보면서 리무진버스라는건 처음 타보네요.

저기 있는 버스는 신주쿠쪽 가는 버스.




공기수송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도심 다 들어와서 차가 좀 막힐수 있다는 점.

시간에 안급하고 여유있게 그리고 편하게 가고 싶다 하면 리무진버스가 갑.

하네다공항에서 이케부쿠로까지 1200엔 합니다. 



그리고 이케부쿠로에서 이타바시까지 1정거장은 사이쿄센에 탑승.

각역정차 오오미야행이라니 시간좀 걸리겠네요 저건.




나름 도쿄23구 안에 있는데 역이 상당히 여유있어 보입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만 던져두고 후나바시에 약속 있어서 나가는 도중에 찍어봄.




어김없는 도쿄역의 인파.


  

* 방문 기간 : 2013년12월17일~19일

* 이용 항공사 : 일본항공090편 / 095편 (Seoul Gimpo - Tokyo Haneda) 역순 왕복




집에서 김포공항까지 고작 10분이면서 일찍 택시타고 도착해서는

1층에서 잉여짓.. 이라고 하면서 도쿄는 분명 서울보다 따뜻하겟지.. 라는 생각에

외투만 후딱 갈아입습니다.




역시 아직 오픈도 안했네요.

이때 김포에서 이용해서 하네다로 가는건 4년만.




이때는 ANA가 아직 아침 타임대를 넣지 않던 시기라...

일본항공090편이 가장 빠른 출발편이었지요.

그래도 08시 출발대가 꽤 많으니, 얼른 검색대를 통과해서 면세구역안으로 진입.




그리고 탑승. 뭔가 바뀌긴 한건가.... 

근데 지도는 여전하던데요.




너무 빨리 탄건가, 아니면 탑승객이 적은 것인가.




이륙후 상승중.




기내식이 4년 사이에 조금 부실해진듯 합니다만..

배가 고프므로 그런거 안가리고 쳐묵쳐묵.


문제는... 승무원에게 받은 오렌지쥬스를 쏟아서 물티슈랑 수건 가져다주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아아아... 다 커서 뭐하는 짓인지. 




하네다공항 34L 활주로로 착륙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온 하네다공항은 크게 바뀌어있었습니다.

2009년당시의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아 외장하드를 다시 끼기가 귀찮아요.




깔끔하게 바뀐게 보기 좋네요.

이제 여기서 버스를 타고 도쿄 도심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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