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친구와 떠난 나고야 2박3일 여행. 

아마 친구와 문자하던 도중... 결정하게 되었고, 아마 그것이 출발 1주일전이었을겁니다. 

순수하게 나고야만 보자는 생각에 간 것이고, 저나 이 친구나 군입대가 얼마 안남았을 시기라...


이 때 당시 김포-나고야 노선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난 특가로 항공권을 손에 거머쥔 기억이 납니다.

이 노선도 생긴지 벌써 4년이 넘어갔네요.


이때는 아마 지금보다 김포 출발 시간이 조금 더 늦었을겁니다.



좌측이 친구짐, 우측이 제 짐이지요. 




이 때 당시의 김포공항... 바뀐건 별로 없어요.

단지 항공사 카운터가 위치가 그동안 조금씩 바뀌어 왔을뿐.

그리고 저어기 구석탱이는 현재 ANA카운터가 있지요.




이제 위탁수화물 부치러 고고.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열심히 깨알같이 홍보하는 제주항공...

저 "제주" 라는 한자를 은근히 쓰기가 어려움... 




그리고 항공기는 이윽고 김포공항 32활주로로 이륙... 엔진 좌석이라 귀에 곶통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기 때문에 둘다 골아 떨어짐.




왠지 모를 귀의 압력에 잠이 깨서 보니 착륙 준비중입니다. 

이날은 나고야츄부공항 활주로 18로 착륙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저기 강 부근까지 아이치현, 강 넘어서면 미에현입니다.




뭔가 모르게 까다로운 세관 누님의 심사를 다 받고 나서야 도착로비에 도착. 




입국장은 이렇게 조금 간단한 느낌이네요.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나고야츄부국제공항역. 

JR은 없고, 메이테츠 단독으로 운행되어지고 있는 공항철도역입니다.




돈 없으니 뮤스카이는 못타고, 일반 특급으로 나고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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